姉さん:結構声優さんでね、電話で来たときとか、あの・・・ピンポン~て、お対応するときに、そういう小技を使ってセルースから逃げるとかって言うことは言いますけど、逃げたことはないんですけど、 「旦那さんですか」って言われたことはあります。

- 사이가 언니: 성우분들 중에서, 전화로 (세일즈 권유가) 왔을때라든지, 저기...... 띵동~ 하고 (직접 방문 세일즈가 왔을 때) 대응할 때, 그런 스킬을 사용해서 세일즈맨을 따돌린다든지 하는게 꽤 많이 있습니다만, 저는 따돌린 적은 없지만 "남편분이신가요?"란 말을 들은 적은 있습니다.

和田さん:ううううはhhhhhっはhっはhhh!!!・・・すみません、笑いすぎました、申し訳ないです。だって、だって、そこ?!

- 나미나미: 우하하하핳ㅎ하하ㅏㅎ하하하!! ......죄송합니다, 너무 웃었네요. 송구스럽습니다. 그치만 그치만, 거기?!

姉さん:普通~に出たとき
           「あ、旦那様ですか?奥様はいらっしゃいますでしょうか?」
           「え、どっちもいません」
 

- 사이가 언니: 평범~하게 (전화를) 받았는데
                     "아, 남편분이신가요? 부인께서는 집에 계십니까?"
                     "음, 둘 다 없어요."

아...... 이번 회는 진짜 빵빵 터졌다. TT

이번 주 나미사곤은 산수(수학이 아니라)!!
동네사람들!!!!!!!! 나미나미가 3x+10=1을 못 풀었어요!!!!!!!
x가 있으면 y가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엄마 뭐야 이거 무서워......ㅠㅠ
그 다음에는 10을 더했는데 1이 되다니 분수냐며......
나미나미는 플러스의 사나이 ㅋ 스탭이 알려줘서 마이너스!! 라는 걸 알아버린 플러스의 사나이 ㅋ
다 맞추면 나미나미가 먹고싶어하는 음식을 대령해주는데, 이번에도 음식은 멀어지기만 했다 ㅋ
그래선지 슬슬 사이가 언니가 나미나미를 안쓰럽게 생각하는 눈치 ㅋㅋ 점점 봐주기 시작했다 ㅋㅋ
다음번은 가정 문제라는데...... 뭐 깍뚝썰기 어슷썰기 이런거 나미나미가 알려나? -.-;

아, 정말 사연 보내보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못 보내겠네 TT 보내보신 분 계실까나.


Posted by 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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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iver's High는 요즘 제가 듣고있는 유일한 라디오 방송으로 DJ는 사이가 미츠키, 나미카와 다이스케입니다.
라디오 칸사이의 심야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고, 정확한 시간대는 매주 토요일 0시부터 0시 반까지
30분 동안 진행되는 자칭(?) Drivers' taste radio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자동차에 관련된 이야기는 방송의 횟수가 더해 갈 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리고 점점 이것이 개그 요소가 되어가는 느낌이예요.

  이 방송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세븐고스트 더 월드라는 라디오인데 세븐고스트라는 코믹스 원작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한 방송으로, DJ는 이 작품의 주인공 성우 사이가 미츠키, 주인공의 친우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였는데, 나미카와 다이스케님이 허당스럽게 웃기고 사이가 미츠키님이 수습하면서 혼을 낸다는 구도라 매우 재미있었어요. 애니메이션 본편이 끝난 후에도 이 Driver's High로 DJ와 라디오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와서 계속하게 된 건 어느정도 인기를 모아서가 아닌가 싶지요.

  일본 라디오를 들으면 시모네타라고 해서 성적인 농담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이 적응되지 않으시는 분들도 이 라디오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거예요. 나미카와님이 그런쪽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려고 해도 사이가님이 완전 무시한다거나 흐흣, 하고 웃어버리거나 혼을 내셔서(?!) 초 건전하게 웃긴답니다.

  이 라디오는 지상파 뿐만 아니라 웹에도 올라오기 때문에 세계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데, 웹에는 매주 월요일에 올라옵니다. http://anitama.com/dhi/ ←여기서 들으실 수 있어요.

Posted by 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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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의 사연 읽어주는 코너.

  - 나미카와 "[나미카와상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보통 사이가상 나미카와상~ 이런식으로 메일이 시작되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사이가언니만 쏙 빠졌다. 오오... 이건 첫 사이가니 괴롭히기 사연인가?! 했더니만

  - 나미카와 "[저는 사이가상의 대 팬입니다] 前置きが、これ…ぜ、前座か。"

  이번 주도 청취자들의 나미나미 괴롭히기는 여전하다. ㅋ

  그런데 이 청취자, 사이가언니에게 '愛してる'라는 말을 듣고싶다는데, 사이가니 왈,  "挨拶もしない子にそんな事は言えない 인사도 하지 않는 아이에게 그런 말은 못 해주지." 언니 너무 쿨하세욬ㅋ

  다음 주에 이 청취자에게서 사죄ㅋ의 메일이 올 지 기대 ㅋㅋㅋ

  엇! 그러고 보니 나미카와 with 사이가가 외친다! 코너 제 1회가! 추억속으로 안녕히 안녕히 코너가 되지 않고 살아남은 이 기적이란! 여기서 이번에 발매된 사이가 미츠키 feat. JUST with 하타노 와타루의 RUN에 대해서 좋은 노래라고 외친 나미나미. 그런데 사족으로......'오레노 보이스', '보쿠노 이스' 시리즈에 이어, 이번 싱글 RUN(런)에 대해 나미나미는 '룬룬'......을 내겠다는 코멘트를......................큐ㅠ 이 시리즈는 어디까지 계속되는 걸까요 ㅋ

Posted by 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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